[영화리뷰]다시, 벚꽃 - 장범준/ 나를 찾는 힌트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0944
평소 좋아 하는 가수인
장범준씨의
영화를 본다 본다
생각만 하다가
우연찮은? 갑작스러 군 입대 소식이 주변에서 들려오고
그러면서 그 소문을 듣고 다시 벚꽃이라는 이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솔직히 별로 생각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과거 장범준 콘서트에 가 보고
노래도 즐겨 듣고 있어서
그의 음악처럼 편안한 음악과
리드미컬한 마음을 먹고 영화에 임한거 같습니다.
평소 장범준씨의 음악이 생생하게
떠오르더라구요^^
영화 또한 장범준의 색깔이 물씬 묻어나왔습니다.
인간 장범준 그리고 그 이면에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조금 느낄 수 있었던
영화인 것같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보다가 나도 모르게 점점 더 몰입도 있게
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영화에 매료 된 것같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예상치 못한 주목으로 인해서 미생에서 완생이 되어감
그 과정속에서 혼자서 가는 것이아니라 함께 한다는 것
나아가서 그 과정과 결과 모두를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채워간다는 것,
이런 생각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또 나는 장범준씨처럼
진정으로 즐기면서 하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한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평소 자신의 습관이나 감정들을 일상들을 노래에 많이 녹이는데
그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원하는 것을 찾는데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동기부여가 되었고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눈으로 보는 것같았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하려는 열망과
발전을 위한 고뇌
아!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을 채워나가고 발전 시켜 나가는 보습을 생각만 하지 않고
실천으로 까지 옮기는 모습이 정말 대단 한 것같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그것을 회피하려 하는 거 같은데 그것을 깨고
성장하려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이 못하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발판 삼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그런 모습을 옅 볼수 있어서 조금 더 놀란 것 같습니다.
나의 활력을 가져오는데 충분한 영화였고
다음에 정체기때 한 번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다
당신은 진정으로 즐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도 한번 이 질문에 답변해 보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영화는 끝~
'영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리뷰]싱글라이더에서 인생질문 (0) | 2017.12.07 |
---|---|
[TV리뷰] SBS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를 보고 (0) | 2017.12.06 |
[영화리뷰]인사이드아웃에서 배움과 성장 그리고 발전 (0) | 2017.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