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대가리입니다
오늘의 질문입니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것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해볼 수록
저의 가장 두려워하고
부끄러워 한 부분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족환경과 형편
그리고 현재의 제 모습
이런 것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부분 같습니다
아직 생각이 너무 어린 것 같습니다
더 숨기고 싶고,
피하고 싶고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것을 피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회피하려고만 한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지금 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도
솔직하게 쓰고 있지않는 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최대한 제 진심을 담아서 쓰고
한글자 한글자 키보드 자판을 누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성장하였구나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주보고 그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그 기회만으로도
상당히 성장하지않았나
생각하고
제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솔직히
가정형편이 정말 가난했고
지금도 넉넉치않는 생활을 하고
그 가난이 계속 꼬리표 처럼 쫓아오는 것 같은데/
이제는 반드시 바꿀 것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이를 꽉물고 열심히 여기까지 왔는데
남은 것은 없네요
지금 있는것은
몸뚱이 하나인데
이 몸뚱이 하나 믿고
걸어가보려 합니다
그래서 꼭 성공하려고 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이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어떤 것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유에대해서 더 갈증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에서 부터 자유롭게
생활하는게 자연스럽게
꿈이나 목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
누구는 손가락질 하면서
욕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더 열심히 달릴 준비
운동화끈 질끈 더 묶고 달려 가겠습니다
화이팅!!!
이상 용대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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